한국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서 프랑스·나이지리아·헝가리와 경쟁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2일, 오후 02:42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 본선에서 프랑스, 나이지리아, 헝가리와 한 조에 묶였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한 대회 본선 조 추첨식에서 프랑스, 나이지리아, 헝가리와 B조에 편성됐다.

FIBA 랭킹 기준으로는 프랑스가 2위로 가장 높으며, 나이지리아(8위)와 한국(15위), 헝가리(19위) 순이다.

한국은 지난 3월 열린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프랑스, 나이지리아와 맞붙은 적이 있다. '2025 아프로바스켓 우승국'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꺾었지만, 프랑스와 경기에서는 62-89로 대패했다.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며, 조 2위와 3위가 남은 8강 진출권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1967년과 1979년 대회에서 달성한 준우승이다. 직전 2022년 대회에서는 1승4패로 10위에 머물렀다.

◇2026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본선 조 편성

A조 : 독일, 스페인, 일본, 말리

B조 : 프랑스, 나이지리아, 한국, 헝가리

C조 : 호주, 벨기에, 푸에르토리코, 튀르키예

D조 : 미국, 중국, 이탈리아, 체코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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