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츠, 소토 복귀전서 '12연패' 탈출…미네소타 3-2 제압(종합)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3일, 오전 11:4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후안 소토 복귀전에서 '1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메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시작으로 내리 12경기를 패했던 메츠는 이로써 13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날은 메츠의 핵심 타자 소토가 복귀한 경기이기도 했다.

이달 초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소토는 재활 경기에 나서지 않고, 팀 트레이너들과 함께 통제된 환경에서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공교롭게도 소토가 결장하는 동안 메츠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연패가 시작된 4월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메츠는 9경기에서 2득점 이하를 기록했고, 3경기에서는 무득점으로 패했다.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원정 6연패를 당한 메츠는 홈으로 돌아왔지만, 22일 미네소타와 경기에서 3-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5-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메츠는 2002년 이후 최장 12연패를 당하는 불명예를 썼다.

소토는 경기 전 "부담감은 없다. 저 자신답게 경기에 임하고, 팀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복귀전에 2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린 소토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2출루 경기를 펼치며 메츠의 승리에 일조했다.

메츠는 2-2로 팽팽히 맞선 8회말 2사 1, 2루에서 마크 비엔토스의 천금 같은 적시타가 터지면서 3-2로 앞섰고,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챙겼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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