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장찬희, 26일 데뷔 첫 선발 등판...전체 1순위 박준현과 맞대결 [오!쎈 대구]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3일, 오후 04:21

[OSEN=지형준 기자] 삼성 장찬희. 2026.04.15 /jpnews@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슈퍼 루키’ 장찬희(투수)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무대는 오는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이다. 

박진만 감독은 23일 대구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장찬희는 오는 일요일(26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투구수는 6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 선발 투수로서 자기 공을 던지면 점차 빌드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삼성에 입단한 장찬희는 7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 중이다. 키움은 26일 경기에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박준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울 계획으로 알려졌다. 슈퍼 루키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될 전망. 

1차 지명 출신 좌완 이승현은 오는 24일 고척 키움전 선발로 나선다. 지난 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2⅔이닝 12실점으로 무너졌던 그는 1군 엔트리 말소 후 퓨처스 무대에서 조정의 기회를 가졌다. 13일 롯데 퓨처스팀을 상대로 7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현 076 2026.04.02 / foto0307@osen.co.kr

우완 최원태의 등판 일정은 다소 미뤄질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은 “며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 유력하다. 

한편 삼성은 우익수 박승규-중견수 김지찬-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포수 강민호-좌익수 김헌곤-유격수 양우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이 선발 출격한다. 

박진만 감독은 “오러클린이 5이닝 이상 던진 건 한 번 뿐이다. 후라도처럼 7이닝 던지면 더 바랄 게 없다. 불펜이 힘든 가운데 선발 투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소 5이닝 이상 던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러클린 216 2026.04.11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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