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도 관중석 꽉 채우고 싶다” 최지만, 울산에 뜬 초대형 흥행 카드...27일 공식 입단식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3일, 오후 04:40

[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OSEN=손찬익 기자] 메이저리그 출신 강타자 최지만이 울산 웨일즈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선다.

울산 웨일즈는 오는 27일 오후 4시 홈구장 문수야구장에서 최지만의 입단 계약 체결 및 입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거포의 합류로 팀 전력은 물론 흥행 측면에서도 큰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최지만은 템파베이 레이스, LA 에인절스,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빅리그 경험을 쌓은 선수다. 검증된 장타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자원으로, 울산웨일즈 타선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구단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울산웨일즈는 “최지만의 합류가 전력 강화는 물론 선수단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이번 영입은 단순한 전력 보강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1군 같은 2군’을 내세우며 퓨처스리그 돌풍과 흥행을 동시에 노리고 있는 울산 웨일즈로서는 최지만의 합류가 상징성과 실질적 효과를 모두 갖춘 카드다. 지역 야구 열기를 끌어올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최지만 역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고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한국 프로야구를 울산 웨일즈 소속으로 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울산 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아주시고 유니폼을 입어주신다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보여드렸던 열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며 “퓨처스리그에도 만원 관중이 들어차는 모습을 보고 싶고,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고참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장원진 감독은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팀에 큰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젊은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웨일즈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경기력과 흥행,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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