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이닝 103구 교체, 완봉승에 대한 솔직한 생각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하는게 맞아” [오!쎈 고척]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3일, 오후 04:50

[OSEN=고척,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파죽의 3연승을 질주하며 최하위 탈출을 눈앞에 뒀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했다. 키움은 이날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지연개시된 롯데가 패할 경우 9위로 올라서게 된다.경기종료 후 키움 설종진 감독이 승리투수가 된 알칸타라와 포옹을 하고 있다.  2026.04.22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완봉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설종진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부상자로 선수들이 빠져있지만 팀원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지난 경기 승리를 돌아봤다. 

키움은 지난 22일  NC를 3-0으로 제압하고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 확보에도 성공했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8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호투로 시즌 2승을 수확했고 마무리투수 카나쿠보 유토는 2연투에서 모두 세이브를 올렸다. 

설종진 감독은 “알칸타라가 끝까지 자기 몫을 100% 해준 것이 컸다. 거기에 야수들도 도와주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호투한 알칸타라를 격려했다. 이어서 알칸타라의 9회 등판에 대해서는 “8회에 고민을 하기는 했다. 원래 100구를 계획했는데 마지막 타자가 나왔을 때 90구가 넘었는데 마지막 타자라고 생각하고 밀어부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본인도 만족을 해서 8회에서 멈췄다”고 설명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라클란 웰스, 방문팀 한화는 왕옌청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LG 선발 라클란 웰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22 / dreamer@osen.co.kr

지난 22일에는 알칸타라 뿐만 아니라 라클란 웰스(LG)도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알칸타라는 투구수 103구, 웰스는 84구를 던졌다. 

완봉승 도전에 대해 설종진 감독은 “이제는 지금 한 경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남은 시즌을 봐야 한다. 100경기 넘게 남아있는 시점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관리를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투수들도 완투에 대해서는 크게 욕심이 없는 것 같다. 다음 등판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키움은 박주홍(중견수) 안치홍(2루수) 트렌턴 브룩스(지명타자) 임지열(좌익수) 최주환(1루수) 추재현(우익수) 김동헌(포수) 최재영(유격수) 김지석(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김연주다. 올 시즌 첫 1군 등판에 나선다. 퓨처스리그에서는 6경기(14⅓이닝) 3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14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는 20경기(51⅔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6.62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설종진 감독은 “(김)연주는 (오)석주처럼 3~4이닝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5이닝까지는 버겁지 않을까 싶다. 4이닝만 던져도 오늘 역할은 다 한 것으로 본다”고 구상을 밝혔다. 이어서 “유토는 오늘 쉰다. 대신 (김)재웅이가 세이브 상황이 되면 나갈 것이다. 앞에는 (김)성진이와 (박)정훈이가 나간다”고 덧붙였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알칸타라를, NC는 신민혁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이닝종료 후 키움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팬들에게 인사하며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6.04.22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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