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반던지기 손창현, 고등부 한국신기록…U-20 세계대회 출전권 획득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3일, 오후 07:11

손창현(금호고). (대한육상연맹 제공)

한국 육상 원반던지기 기대주 손창현(금오고)이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0세 이하(U-20)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손창현은 23일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5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 대회에서 56m01로 우승했다.

2위 조은찬(충남고·47m49), 3위 박태민(경기체고·46m37)을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손창현은 이날 남자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5년 진명우의 54m03이었는데 이를 훌쩍 넘겼다.

이와 함께 기준 기록을 1㎝ 넘기면서 U-20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획득했다.

경기 종료 후 손창현은 "세계U20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돼 기쁘다. 오랫동안 꿈꿔온 무대인 만큼 지금까지 갈고닦아온 기술이 경기에서 온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큰 대회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을 갖추는 데 집중해 60m 이상의 기록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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