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2 역전의 명수가 된 SSG, 3연전을 ‘쓱’ 가져왔다…삼성 4연패 어쩌나 [대구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3일, 오후 09:38

[OSEN=대구, 민경훈 기자] 2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와 경기가 열렸다.이날 삼성은 오러클린을, SSG는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2사 주자 만루 SSG 최지훈이 우익수 뒤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26.04.23 / rumi@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주중 3연전을 쓸어 담았다.

SSG는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반면 삼성은 지난 19일 대구 LG 트윈스전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졌다. 

SSG는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유격수 박성한-2루수 안상현-3루수 최정-좌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지명타자 김재환-중견수 김성욱-1루수 오태곤-포수 이지영-우익수 최현우로 타순을 짰다. 

삼성은 우익수 박승규-중견수 김지찬-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포수 강민호-좌익수 김헌곤-유격수 양우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잭 오러클린. 

[OSEN=대구, 민경훈 기자] 2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와 경기가 열렸다.이날 삼성은 오러클린을, SSG는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2사 주자 1루 삼성 전병우가 우익수 앞 선취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린 후 2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6.04.23 / rumi@osen.co.kr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삼성은 4회 2사 후 류지혁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다. 곧이어 전병우가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고 우익수 채현우가 몸을 날렸다가 빠졌다. 류지혁은 3루를 거쳐 홈을 밟았고 전병우는 2루에 안착했다.

5회 1사 후 박승규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지찬이 번트를 시도했고 타구를 잡은 SSG 선발 화이트가 1루로 악송구하는 바람에 1,3루가 됐다. 곧이어 견제 실책을 틈타 1점 더 달아났다. SSG는 5회 최지훈과 박성한의 연속 안타, 안상현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최정이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랐다. 1사 만루. 에레디아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SSG는 1-2로 뒤진 9회 선두 타자 최정이 좌중간 3루타를 날렸다. 최정의 3루타는 지난 2024년 9월 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592일 만이다. 곧이어 에레디아의 안타가 터졌다. 2-2 승부는 원점.

[OSEN=대구, 민경훈 기자] 2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와 경기가 열렸다.이날 삼성은 오러클린을, SSG는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2사 주자 만루 SSG 최지훈이 우익수 뒤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26.04.23 / rumi@osen.co.kr

김재환이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그사이 에레디아는 2루에 안착했다. 대타 한유섬이 볼넷을 골라 1,2루 상황이 됐다. 오태곤이 우전 안타를 때렸다. 타구를 잡은 우익수가 홈쇄도를 시도하는 에레디아를 아웃시키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다.

이지영이 안타를 때려 2사 만루 기회를 잡은 SSG. 최지훈이 2루타를 날려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4-2. 곧이어 박성한의 적시타가 터져 1점 더 달아났다. 안상현이 우중월 3점 아치를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 

SSG 선발 화이트는 6이닝 7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박성한은 3안타 경기를 완성하며 개막 후 2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훈은 결승타 포함 3타점을 올렸고 에레디아는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 선발 오러클린은 6이닝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계투진이 흔들리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류지혁, 전병우, 강민호는 나란히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OSEN=대구, 민경훈 기자] 2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와 경기가 열렸다.이날 삼성은 오러클린을, SSG는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2사 주자 1,3루 SSG 안상현이 우중월 스리런 홈런을 때린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4.23 / rumi@osen.co.kr

/what@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