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고준휘 1홈런 4타점+구창모 6이닝 1실점→연패 탈출, 이호준 감독 “공수 균형 좋았다” [오!쎈 고척]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3일, 오후 10:40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OSEN DB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시리즈 스윕패 위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연패를 끊었다. 

NC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뒀다. 

키움과의 앞선 2경기에서 모두 패해 시리즈 스윕패 위기에 몰렸던 NC는 이날 타선이 강력한 화력을 과시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15안타 1홈런을 몰아치며 키움 마운드를 두들겼다. 신인 내야수 고준휘는 이날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1도루 1사구를 기록하며 데뷔 첫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구를 달성했다. 이우성은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박민우와 김형준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전사민(1이닝 무실점)-손주환(1이닝 1실점)-원종해(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NC 다이노스 고준휘. /NC 다이노스 제공

NC 이호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만들어낸 경기였다. 선수들 모두 칭찬하고 싶다. 코칭 스태프와 현장 스태프 모두 더그아웃에서 큰 소리로 서로를 격려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구창모가 선발로서 안정적으로 이닝을 끌어주며 경기의 흐름을 잡아줬다”고 말한 이호준 감독은 “이후 등판한 투수들도 흔들림 없이 리드를 지켜내며 마운드에서 역할을 해줬다”며 역투한 투수들을 칭찬했다. 

타선을 향한 칭찬도 빠지지 않았다. 이호준 감독은 “타선도 초반부터 점수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주도했고, 찬스마다 집중력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고준휘가 홈런을 포함해 공격에서 흐름을 이끌었고, 데뷔 첫 홈런과 안타 등 기록한 부분을 축하하고 싶다”며 좋은 활약을 보여준 고준휘를 칭찬했다. 

“공수에서 균형이 잘 맞았던 경기”라고 평한 이호준 감독은 “선수들이 결과로 보여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도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해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NC는 주중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치고 한화와의 원정 3연전이 기다리고 있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로 이동한다.

NC 다이노스 구창모.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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