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민경훈 기자] 2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와 경기가 열렸다.이날 삼성은 오러클린을, SSG는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2사 주자 만루 SSG 최지훈의 우익수 뒤 2타점 적시 2루타때 홈을 밟은 오태곤이 덕아웃에서 이숭용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23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3/202604232309779719_69ea28b45bee2.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연승으로 이어졌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SSG는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1-2로 뒤진 9회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극적인 역전을 만들어냈다. SSG의 삼성 3연전 싹쓸이는 2024년 3월 29~31일 대구 원정 이후 753일 만이다.
선발 화이트는 6이닝 7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제 몫을 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박성한은 3안타를 기록하며 개막 후 2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훈은 결승타를 포함해 3타점을 올렸고, 길레르모 에레디아는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OSEN=대구, 민경훈 기자] 2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와 경기가 열렸다.이날 삼성은 오러클린을, SSG는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2사 주자 만루 SSG 최지훈이 우익수 뒤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26.04.23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3/202604232309779719_69ea28b4c7365.jpg)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이 연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발 화이트가 6이닝을 책임지며 흐름을 잡아줬고, 불펜이 지친 상황에서도 이어 나온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기순이 2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준 것도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타선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숭용 감독은 “9회 최정의 3루타를 시작으로 지훈의 결정적인 2루타가 나오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이기순의 시즌 첫 승과 안상현의 마수걸이 홈런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원정 3연전을 치른 선수단과 대구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SSG는 오는 24일부터 홈에서 KT 위즈와 3연전을 치른다. 24일 선발 투수는 김건우, KT는 케일럽 보쉴리가 등판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