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 방문팀 한화는 황준서를 선발로 내세웠다. 4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한화 노시환이 동점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23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3/202604232126771561_69ea13557f6d0.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4번타자 노시환이 1군 복귀전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노시환은 23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던 노시환은 타율 1할4푼5리를 찍고, 지난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 말소 기간 열흘을 정확히 채우고 이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4번타자로 1군 복귀전에 나섰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전에 노시환에 대해 “처음부터 확 잘하겠나. 전체 게임을 하면서 일단은 부담을 좀 덜어내야 된다. 노시환 뿐만 아니라 FA는 계약에 대가가 안 됐을 때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게 돼 있다. 조금 더 마음을 좀 내려놓고, 동료들과 같이 좀 여유있게 웃으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4번타자 출장에 대해 김 감독은 “노시환이 우리 한화의 4번타자 아닌가”라는 말로 믿음을 보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 방문팀 한화는 황준서를 선발로 내세웠다. 4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한화 노시환이 동점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김경문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4.23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3/202604232126771561_69ea1355dd05b.jpg)
노시환은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이정용 상대로 3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슬라이더, 커브를 지켜봤고, 2스트라이크에서 134km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화는 4회 선두타자 페라자의 솔로 홈런으로 1-2로 따라붙었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좌완 함덕주 상대로 2볼에서 140km 직구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호쾌한 스윙으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하는 비거리 135m 초대형 홈런이었다. 시즌 1호 홈런이 터졌다. 2-2 동점을 만들었다. 3루 한화 관중석에서는 뜨거운 함성이 터졌다.
4-2로 앞선 5회에는 2사 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6-3으로 앞선 7회 1사 후 좌전 안타로 멀티 히트에 성공했다. 후속타자들이 연속 삼진으로 이닝이 끝났다.
경기 후 노시환은 "첫 타석에 삼진을 먹었는데 뭔가 느낌은 괜찮았어요. 타석에서 공 보이는 것도 좀 잘 보이고, 그래서 '느낌 괜찮은데' 이랬는데, 두 번째 타석에 홈런으로 연결돼 가지고, 뭔가 첫 타석에 결과가 안 좋았는데도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홈런 타구를 보면서 그는 "좀 시원한 느낌이 있었고, 이런 느낌을 빨리 찾으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돼서... 홈런 치자마자 뭔가 안도, 그런 느낌이었다"고 살짝 웃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 방문팀 한화는 황준서를 선발로 내세웠다. 4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한화 노시환이 동점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23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3/202604232126771561_69ea1356aeef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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