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ERA 1.11 필승카드, KIA 5연패 끊을까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4일, 오전 04:54

[OSEN=이선호 기자] KIA가 5연패를 끊을까.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차전이 열린다.

두 팀 모두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KIA는 8연승후 5연패의 늪에 빠졌다. 5할 승률도 무너지도 5위도 위태롭다.  롯데는 5연패를 겨우 벗어났지만 9위에 머무르고 있다. KIA를 발판삼아 반등이 필요하다.

KIA는 에이스 아담 올러를 선발투수로 올려 5연패 탈출에 나선다. 4경기에 등판해 3승무패, 평균자책점 1.11를 자랑하고 있는 필승카드이다. 150km를 넘기는 포심과 투심에 슬러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최소 6이닝을 1~2점내로 막을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다. 다만 작년 롯데를 상대로 약했다. 2경기에서 1승을 따냈지만 평균자책점이 7.27에 이른다. 올해 설욕과 함께 팀의 연패를 끊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롯데는 제레미 미슬리가 마운드에 오른다. 4경기 1승1패 ERA 5.19를 기록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1회 작성했다. 이닝당 출루허영율이 1.59로 높은 편이다. 

역시 150km가 넘은 직구에 스위퍼 커터 포크를 구사한다. KIA를 상대로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한다면 팀의 2연승이자 자신의 2승 가능성도 높아진다. 

KIA는 5연패 과정에서 타선의 집중력이 크게 떨어졌다. 특히 외국인타자 해럴스 카스트로의 회복이 급선무이다.  바깥쪽 구종에 취약성을 드러내며 타선의 힘이 되지 못하고 있다. 5경기에서 타점이 하나도 없고 3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롯데도 타선슬럼프가 깊었다. 전날 두산전을 상대로 6점을 뽑아내며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테이블 세터진과 중심타선의 응집력이 관건이다. KIA 에이스 올러를 무너뜨려야 연승이 주어진다.  

양팀의 타선응집력을 감안하면 투수전 양상으로 흐르다 후반 불펜대결에서 승부가 갈릴 확률도 높아보인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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