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커리어 진짜 미쳤다!' 분데스리가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포칼까지 트레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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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4일, 오전 07:1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역대최고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가 트레블에 도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2025/26 DFB-포칼 준결승에서 2-0 승리했다. 뮌헨은 2019/20시즌 이후 6년 만에 포칼 결승 무대에 복귀하며 트레블을 향한 마지막 퍼즐 하나를 남겨두게 됐다.

이미 뮌헨은 현재 리그 우승을 사실상 확정 지은 상태에서 DFB-포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동시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결승 이상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컵·유럽대항전 모두에서 우승 가능성이 살아 있는, 전형적인 트레블 시나리오다.

특히 포칼에서는 결승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정상을 사실상 확정한 상황이라, 남은 핵심 변수는 챔피언스리그 성적이다. 이 두 대회 결과가 모두 맞아떨어질 경우, 뮌헨은 유럽 최정상 클럽으로서 또 한 번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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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존재감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뮌헨 수비 라인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전술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다. 센터백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측면 수비까지 소화하는 유연성은 토너먼트 후반부로 갈수록 가치가 커지는 요소다.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 대응 능력은 뮌헨이 빅매치에서 안정감을 유지하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트레블 도전의 관건은 결국 ‘큰 경기 디테일’이다. 리그에서는 이미 안정적인 흐름을 확보했지만, 포칼 결승과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는 단 한 번의 실수가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무대다. 이 구간에서 김민재가 맡는 수비 안정화 역할은 팀 전체 성패와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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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뮌헨이 이 모든 관문을 통과한다면, 김민재는 유럽 최정상 무대에서 트레블 스쿼드의 핵심 수비 자원으로 기록된다. 이는 단순한 우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시즌 내내 이어진 경기력 유지와 큰 경기 기여도가 동시에 인정되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무대는 베를린과 유럽 전역이다.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의 포칼 결승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결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민재와 뮌헨의 트레블 도전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공교롭게 챔스 4강전은 PSG의 이강인과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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