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팀 대회' 취리히 클래식 첫날 공동 50위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4일, 오전 09:07


김주형(24·나이키)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팀 대회'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50만 달러) 첫날을 중하위권으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포볼)에서 케빈 위(대만)와 짝을 이뤄 6언더파 66타를 합작했다.

김주형-케빈 위는 74개 팀 중 공동 50위로 첫날을 시작했다.

2인 1조로 경쟁하는 이 대회는 PGA투어 유일의 팀 대항전이다. 1·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열리고, 2·4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대회보다 상금이 적고 세계랭킹 포인트도 부여되지 않아 톱랭커가 다수 결장한 가운데,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했다. 그는 지난주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는 나서지 못했다.

김주형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기록했다. 케빈 위가 버디 2개, 보기 3개로 주춤했는데, 두 선수의 버디와 보기 홀이 모두 엇갈리면서 팀으로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기록하는 최상의 결과를 냈다.

첫날 선두는 알렉스 스몰리-헤이든 스프링거(미국)가 차지했다. 이들은 14언더파 58타를 합작했다.

데이비스 톰슨-오스틴 에크로트(미국)가 13언더파 59타로 뒤를 이었다.



starburyn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