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4/202604240934772933_69eabb1340e91.jpg)
[OSEN=정승우 기자] 결과가 모든 걸 말해줬다. 김대원(29, 강원)이 라운드를 지배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김대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한 경기에서 팀의 득점을 모두 만들어냈다.
김대원은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선제골부터 쐐기골까지, 과정의 중심에 있었다. 전반 중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움직임으로 첫 골을 만들어냈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막판에는 아부달라의 득점까지 도우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라운드 최고의 경기는 FC안양과 울산HD의 맞대결이었다. 전반 초반 안양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잡았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시작된 개인 돌파가 마무리까지 이어졌다. 이후 울산이 후반 막판 헤더로 균형을 맞추며 경기는 1-1로 끝났다. 끝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접전이었다.
팀 단위에서는 FC서울이 가장 돋보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천 FC 1995를 3-0으로 제압했다.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고, 이 승리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내용 역시 완벽에 가까웠다. 활약을 인정받은 문선민, 황도윤, 최준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선정 과정도 까다롭다. 기술연구그룹(TSG)이 각 경기별 퍼포먼스를 분석해 베스트11과 경기 최우수선수(MOM)를 먼저 추린다. 이후 평점과 데이터, 평가 의견을 종합해 라운드 베스트11을 확정한다. MVP는 각 경기 MOM을 후보로 다시 평가해 결정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9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김대원(강원)
베스트 팀: FC서울
베스트 매치: 안양(1) vs 울산(1)
베스트11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4/202604240934772933_69eabb1394ee9.png)
FW: 아일톤(안양), 이호재(포항), 문선민(서울)
MF: 박창준(제주), 김대원(강원), 황도윤(서울), 이동률(인천)
DF: 김륜성(제주), 세레스틴(제주), 최준(서울)
GK: 이태희(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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