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대선 기자]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문동주, KT는 오원석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에서 KT 이강민이 좌전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4.02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4/202604241754778381_69eb3234a6182.jpg)
[OSEN=인천, 이후광 기자] 감독의 ‘최애’ 선수가 23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무슨 사연일까.
프로야구 KT 위즈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다.
KT는 SSG 좌완 선발 김건우를 맞아 최원준(우익수) 김민혁(좌익수) 김현수(1루수) 장성우(지명타자) 샘 힐리어드(중견수) 오윤석(3루수) 김상수(2루수) 강현우(포수) 권동진(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케일럽 보쉴리.
선발 유격수 자리에 시즌 처음으로 슈퍼루키 이강민이 아닌 권동진이 들어갔다. 다행히 부상 이슈는 아니다. KT 이강철 감독은 “부상선수가 또 나오면 안되지 않나. 김건우가 좌완투수인데 오히려 우타자 상대 극강이다. 좌타자가 그나마 치기 수월하다. 체인지업이 워낙 좋더라”라며 “이 기회에 한 타임 쉬게 해주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빼줬다. 관리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강민은 유신고를 나와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 2라운드 16순위 지명된 신인이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주전 유격수를 꿰찬 그는 22경기 타율 2할5푼 11타점 7득점 OPS .540 득점권타율 4할의 활약을 펼치던 도중 23경기 만에 첫 휴식을 맞이했다.
포수의 변화도 눈에 띈다. 그 동안 보쉴리와 함께 4경기 4승 평균자책점 0.78의 압도적 투구를 합작한 포수 한승택이 제외됐다. 이강철 감독은 “KIA 시리즈에서 뛰다가 햄스트링이 조금 올라왔다고 하더라. 오늘까지 안 좋다고 해서 빼줬다. 60% 정도 회복된 상태다”라며 “어차피 강현우도 쓰려고 1군에 등록한 것이다. 이럴 때 나가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선발 보쉴리의 시즌 기록은 4경기 4승 평균자책점 0.78로, 최근 등판이었던 18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다승 단독 선두이자, 리그 유일의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SSG는 데뷔 첫 만남이며, 타자친화적인 인천SSG랜더스필드 마운드도 처음 오른다. 이강철 감독은 “오늘 처음 던지니까 궁합이 어떨지 봐야 한다. 그 동안 잘 던져줬는데 지금 가장 핫한 팀을 만났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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