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박준형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안우진을,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2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4/202604241912772616_69eb4246a4e30.jpg)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7)이 세 번째 등판에서 다시 한 번 시속 160km 강속구를 뿌리며 압도적인 구위를 뽐냈다.
안우진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안우진은 박승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지혁과는 10구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삼진을 뺏어냈다.
안우진은 2회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최형우와 전병우를 모두 뜬공으로 잡았고 강민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박세혁과 양우현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낸 안우진은 빠르게 이닝을 끝낼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김지찬에게 3루타를 맞았고 이어서 박승규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류지혁은 삼진으로 잡아 추가 실점을 막았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안우진을,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2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4/202604241912772616_69eb42477ec2e.jpg)
안우진은 키움이 3-1로 역전에 성공한 4회 배동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투구수는 49구를 기록했다. 직구(20구), 슬라이더(13구), 체인지업(6구), 포크(5구), 커브(5구)를 구사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60km에 달했다.
KBO리그 통산 158경기(623이닝) 43승 36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안우진은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2022년에는 30경기(196이닝)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며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역대 단일시즌 한국인투수 최다 탈삼진 신기록(224)을 세웠다.
2023년 9월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2025년 8월 어깨 수술을 받은 안우진은 올 시즌 마침내 복귀에 성공했다.
1이닝부터 조금씩 투구 이닝을 늘려가고 있는 안우진은 지난 12일 롯데전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18일 KT전 2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한데 이어서 이날 경기에서는 3이닝까지 무사히 소화했다. 최고 구속은 12일 160km, 18일 157km, 이날 160km를 기록해 부상 이전의 강속구를 완벽하게 다시 보여줬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안우진을,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2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4/202604241912772616_69eb42484409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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