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권순우(29, 상무)가 ‘부상투혼’으로 정현을 꺾고 4강에 올랐다.
권순우는 24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광주오픈챌린저 남자단식 8강전에서 정현을 세트스코어 2-1(3-6, 6-2, 6-4)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정현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권순우는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강한 스트로크와 적극적인 공격 전개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결국 세트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승부는 마지막 3세트에서 갈렸다. 체력적으로 한계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권순우는 집중력을 유지했다. 결정적적인 순간마다 권순우가 포인트를 따내며 끝내 역전을 완성했다.
권순우는 2세트부터 전신에 근육 경련 증상이 찾아오는 악조건 속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권순우는 준결승에서 쉬위시우(대만)와 맞붙는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