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4/202604242002774605_69eb4e605baef.jpg)
[OSEN=서정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돈욕심에 눈이 멀었다.
2026 북중미월드컵 개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에서 FIFA는 암표를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직접 ‘재판매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FIFA는 막대한 수수료를 챙기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결승전 입장권이 재판매 플랫폼에서 무려 229만 9,998달러(약 34억 원)에 게시되며, 축구 역사상 전례 없는 ‘초고가 암표 수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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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좌석은 결승전이 열리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서 7월 19일 열리는 골대 뒤 좌석이다.
FIFA는 해당 재판매 플랫폼에서 거래당 15% 수수료를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부과한다.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 자체는 사실상 자유 경쟁에 맡겨져 있는 셈이다.
이 같은 가격 구조는 월드컵 전체 티켓 가격 정책 논란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준결승 티켓은 1만 달러(약 1500만 원)를 넘는 구간이 존재한다. 일부 조별리그 경기조차 수천 달러에 판매되며 팬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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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표팀 경기는 상대에 따라 1000–4000달러(약 150-600만 원) 이상까지 다양하게 책정됐다. 개최국 멕시코와 맞붙는 한국대표팀 경기 역시 엄청난 가격에 재판매 티켓이 올라오고 있다.
축구팬들은 “월드컵 결승전이 상위 1%만을 위한 이벤트가 되는 것 아니냐”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