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 2025.11.18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5/202604250854771570_69ec03a3517af.jpg)
[OSEN=우충원 기자] 평가의 온도는 올라갔지만, 기대의 선은 분명히 그어졌다. 한국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으로 인정받았지만, 최상위 후보군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국 48개국을 티어별로 분류해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무시할 수 없는 팀’ 그룹에 포함됐다. 오스트리아, 세네갈, 스코틀랜드 등 유럽·아프리카의 경쟁력 있는 팀들과 같은 범주다.
기본 경쟁력은 확실히 인정받았다. 매체는 한국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오른 꾸준함과 함께, 2002년 대회 4강 진출이라는 이력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를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A조 판도 속에서 변수 역할을 할 수 있는 팀으로 꼽혔다.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조에 속해 쉽지 않은 일정이 예상되지만, 유럽 무대에서 뛰는 핵심 자원들을 앞세워 조 1위 경쟁까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핵심 자원에 대한 기대도 반영됐다. 매체는 손흥민의 현재 컨디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공격의 중심으로 지목했다. 여기에 김민재를 수비 핵심으로 꼽으며 팀 밸런스가 갖춰진 점을 높이 샀다.
수치 역시 나쁘지 않다. 조별리그 통과 배당은 음수로 책정됐다. 이는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최근 월드컵에서도 꾸준히 16강 진출을 만들어낸 흐름이 반영된 결과다.
다만 한계도 분명히 짚었다. 토너먼트 단계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히 검증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일본이 한 단계 높은 티어에서 유럽 강호들과 함께 묶인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드러난다.
![[OSEN=이대선 기자] 손흥민 2025.11.18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5/202604250854771570_69ec03a3bf7f8.jpg)
![[OSEN=최규한 기자] A대표팀 손흥민-김민재. 2025.11.14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5/202604250854771570_69ec03a442244.jpg)
같은 조 팀들의 평가도 엇갈렸다. 멕시코는 개최국 부담 속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팀으로 분류됐다. 체코 역시 까다로운 상대라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남아공은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에 포함됐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