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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외야수)가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3루수 맷 채프먼-1루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케이스 슈미트-우익수 이정후-좌익수 엘리엇 라모스-중견수 드류 길버트-포수 에릭 하스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아드리안 후저.
마이애미의 선발 투수는 사이영상 출신 샌디 알칸타라. 중견수 제이콥 마르시-좌익수 카일 스타워스-유격수 오토 로페즈-2루수 사비에르 에드워즈-포수 리암 힉스-지명타자 아구스틴 라미레즈-우익수 오웬 케이시-3루수 그레이엄 폴리-1루수 코너 노르비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을 맞이한 이정후는 상대 선발 알칸타라와 풀카운트 끝에 6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라모스와 길버트가 각각 헛스윙 삼진, 1루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정후는 6회 1사 1루서 내야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지난 22일 LA 다저스전 이후 3일 만이다.
이정후는 8회 2사 후 우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2호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