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초비상' 김택연, 어깨 극상근 염좌→엔트리 제외→3주 후 재검진...'타율 .133' 손아섭 지명타자, 두산 라인업 [오!쎈 잠실]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5일, 오후 01:41

[OSEN=잠실, 박준형 기자]9회초 두산 김택연이 키움 이주형에게 볼넷 허용한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08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마무리 김택연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맞붙는다. 

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LG와 시즌 2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15승 7패로 2위, 두산은 9승 13패로 공동 7위다.  

두산은 이날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카메론(우익수) 양석환(1루수) 김민석(좌익수) 이유찬(3루수) 정수빈(중견수)이 출장한다. 양의지가 포수로 출장하면서, 손아섭의 지명타자로 나서고, 좌익수 자리에 김민석이 출장한다.

손아섭은 전날 3타수 무안타, 그러나 희생플라이로 두산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9경기 타율 1할3푼3리(30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 중이다. 김원형 감독은 손아섭에 대해 "올 시즌 경기를 많이 못 나가서, 지금 계속 경기를 하면서, 어떻게 보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1,3루에서 두산 손아섭이 희생플라이를 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24 /sunday@osen.co.krㅊ

두산 선발투수는 최민석이다. 올 시즌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14로 활약하고 있다. 4경기 모두 5이닝 이상 던지며 2실점 이하로 막아냈다. 2년차 신예인데, 두산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기록이다. 최민석은 LG 상대로 프로 첫 등판이다. 

마운드에 부상 악재가 생겼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25일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앞두고 "택연이가 어제 불펜에서 팔을 풀다가 극상근 쪽에 조금 통증이 있었다. 본인이 자각 증세가 있어서 오늘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약간의 염증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정밀 검진 결과 극상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김 감독은 "지금 현재로는 3주 후에 재검진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3주 후에 재검진에서 괜찮다는 결과가 나오면, 이후 빌드업을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단 주말 LG와 경기에는 집단 마무리 체제로 뒷문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팀의 제일 중요한 선수인데 일단 빠지게 됐는데, 기존에 있는 불펜 자원으로 경기를 해야 될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7회, 8회, 9회를 불펜 3명을 어떤 식으로 조합을 해서 준비를 하느냐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전날 LG에 1-4로 패배했다. 선발 최승용이 3회 1사 후 볼넷과 홍창기와 천성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2사 후 문보경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0-2로 끌려갔다. 5회 정수빈과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손아섭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1-2로 뒤진 9회 이영하의 볼넷, 최지강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위기가 됐고, 양재훈이 구원 투수로 올라와 1사 만루에서 문보경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OSEN=박준형 기자] 두산 최민석 2026.04.0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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