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확률 '61%' 토트넘 진짜 초비상...사실상 웨스트햄과 2파전→노팅엄, 선덜랜드전 5-0 대승으로 안정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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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5일, 오후 02:05

(MHN 오관석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가 선덜랜드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잔류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 나갔다.

노팅엄은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선덜랜드를 5-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노팅엄은 리그 6경기 무패를 질주하며 10승 9무 15패(승점 39)로 18위 토트넘 홋스퍼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홈팀 선덜랜드는 로빈 루프스, 트라이 흄, 오마르 알데레테, 대니얼 발라드, 노르디 무키엘레, 노아 사디키, 그라니트 자카, 하비브 디아라, 엔조 르페, 브라이언 브로비, 크리스 리그가 선발 출전했다.

노팅엄은 마츠 셀스, 니코 윌리엄스, 자이르 쿠냐, 니콜라 밀렌코비치, 올라 아이나, 모건 깁스화이트, 엘리엇 앤더슨, 이브라힘 상가레, 오마리 허친슨, 이고르 제주스, 크리스 우드가 나섰다.

노팅엄이 이른 시간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7분 허친슨의 크로스를 제주스가 헤더로 연결했고, 공이 흄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자책골로 선제골이 기록됐다.

기세를 탄 노팅엄은 격차를 빠르게 벌렸다. 전반 31분 선덜랜드의 후방 빌드업 실수를 놓치지 않은 우드가 깁스화이트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34분과 37분에는 깁스화이트와 제주스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을 4-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은 득점 없이 이어진 가운데, 노팅엄이 경기 막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9분 교체 투입된 니콜라스 도밍게스의 패스를 타이워 아워니이가 연결했고, 앤더슨이 마무리하며 다섯 번째 골을 완성했다. 경기는 노팅엄의 5-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결과는 토트넘 홋스퍼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 토트넘은 리그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7승 10무 16패(승점 31)로 18위에 머물러 있다. 한때 노팅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쳤지만, 노팅엄이 먼저 안정권에 가까워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위 웨스트햄과의 격차도 승점 2점에 불과한 상황이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61.01%에 달한다. 반면 노팅엄은 0.65%로 사실상 잔류에 가까운 위치를 확보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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