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김천시청이 치열한 라이벌전에서 이겼다.
김천시청은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전국실업농구연맹전 2일차 대회서 서대문구청을 52-50으로 물리치고 대회 2연승을 달렸다. 김천시청은 26일 사천시청(1승1패)과 최종전서 승리하면 3승으로 대회 우승을 확정짓는다. 서대문구청은 1승 1패가 됐다.
첫 날 나란히 승리를 신고한 서대문구청 대 김천시청의 사실상 결승전이었다. 라이벌전답게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가 전개됐다. 몸싸움도 화끈했다. 간절함만큼은 WKBL 챔프전 못지 않았다.
김천시청이 31-28로 근소하게 전반전을 앞섰다. 두 팀은 후반전 3분이 넘도록 첫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그만큼 수비가 치열했다. 서대문구청이 39-38로 역전하며 4쿼터를 맞았다.

이혜주의 3점슛이 터지면서 김천시청이 45-39로 달아났다. 박은서의 속공으로 서대문구청이 45-47로 맹추격했다.
김청시청이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52-47로 앞섰다. 서대문구청 주장 윤나리가 결정적 실책을 범했다. 종료 10초전 박은서가 추격의 3점슛을 꽂았다.
8.5초 남기고 2점 앞선 김천시청이 작전시간을 가졌다. 5.8초 남기고 점프볼이 선언돼 서대문구청이 마지막 공격권을 소유했다. 마지막 공격에서 펌블이 나오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