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29). (KPGA 제공)
최찬(29·대원플러스건설)과 이태훈(36·캐나다)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벌인다.
최찬, 이태훈은 25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까지 나란히 9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이들은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최찬은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한 개, 더블 보기 한 개로 1오버파를 기록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다만 여전히 우승 가능성은 열려 있다. 오랜 기간 챌린지투어(2부)를 전전하다 2022년 KPGA투어에 데뷔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은 2라운드의 부진을 딛고 다시 선두 대열에 합류했다.
이태훈(캐나다). (KPGA 제공)
이태훈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추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이태훈은 올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올해 리브(LIV) 골프로 무대를 옮긴 그는 지난달 싱가포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
최찬, 이태훈 외에도 브랜든 케왈라마니(미국), 문동현(20·우리금융그룹)이 선두 그룹에 합류하며 우승을 노리게 됐다.
지난주 개막전에 이어 2주 연속 KPGA투어 대회에 나선 케왈라마니는 이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를 지낸 문동현도 4언더파를 추가해 공동 선두 대열에 합류했다.
고석완(캐나다)과 신상훈(28)은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장유빈(24)은 이날 4언더파를 추가,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10위를 순위를 높였다. 올 시즌 LIV 골프에서 뛰는 김민규(25)도 같은 순위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28)는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 공동 53위에 그쳐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