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레이 결승골' 난타전 끝 웃었다...경남, 파주 잡고 값진 승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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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5일, 오후 06:45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난타전 끝에 웃은 건 경남FC였다. 수적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뒤집으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남은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2 2026시즌 9라운드에서 파주 프런티어를 3-2로 꺾었다. 시즌 두 번째 승리. 승점 8점으로 13위까지 올라섰다.

출발은 좋았다. 전반 14분 김정현의 감아차기 골로 앞서갔다.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막판 최범경의 프리킥 동점골과 보르하 바스톤의 역전골이 연달아 터지며 경남은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변수가 생겼다. 파주 유재준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경남이 수적 우위를 잡았다. 흐름이 바뀌었다.

경남은 후반 36분 단레이의 헤더로 균형을 맞췄고, 2분 뒤 다시 단레이가 머리로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경남은 수비를 두텁게 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파주는 끝까지 공세를 이어갔지만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승부를 가른 건 집중력이었다. 경남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파주는 수적 열세 속에서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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