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5/202604251835771199_69ec8b9669979.jpg)
[OSEN=손찬익 기자] 기대 이하의 투구로 영입 실패 평가를 받았던 전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무실점 쾌투를 뽐냈다.
앤더슨은 지난 2024년부터 2년간 SSG 소속으로 54경기에 등판해 23승 10패 평균자책점 2.91을 거두며 디트로이트와 1년 700만 달러(약 103억 원)에 계약했다. 최근 7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7.36에 그쳤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지난해 KBO리그에서의 성적은 인상적이었지만, 앤더슨은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올 시즌 역시 디트로이트에서 그 도약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트로이트로서는 다른 선택지가 많지 않다. 시즌이 시작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700만 달러를 투자한 선수를 쉽게 포기할 수는 없다. 앤더슨이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계속 기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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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또 "만약 여름 전까지 반등하지 못한다면 결별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 그때까지는 코칭스태프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앤더슨은 2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7로 앞선 8회 대타 T.J. 프리들과 데인 마이어스를 연속 삼진으로 제압하고 맷 맥클레인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앤더슨은 9회 켄리 잰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앤더슨의 평균자책점은 7.94에서 7.30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잰슨은 네이트 로우에게 끝내기 투런 아치를 맞고 8-9로 패했다.
한편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었던 디트로이트의 한국계 외야수 저마이 존스는 1번 우익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1회 루킹 삼진, 3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존스는 4회 2사 2루서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타율은 2할5푼(종전 2할4푼)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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