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명단 제외' LA FC, 미네소타에 1-0…MLS 4경기 만에 승리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6일, 오전 07:56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꺾고 MLS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주중 열릴 북중미 챔피언스컵에 대비해 명단 제외, 휴식을 취했다.

LA F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MLS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MLS 개막 후 6경기 무패(5승1무)를 달리다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던(1무2패) LA FC는 이날 4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6승2무2패(승점 20)의 LA FC는 MLS 서부 콘퍼런스리그 3위에 자리했다.

팀 주축 공격수 손흥민은 이날 엔트리에서 아예 제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손흥민이 국가대표 차출 등의 이유를 제외하고 MLS 경기에서 빠진 건 지난 7라운드 포틀랜드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손흥민의 명단 제외는 LA FC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23일 콜로라도전, 이날 미네소타전을 3일 간격으로 치렀던 LA 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 톨루카(멕시코)를 상대로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게다가 5월 3일 오전 10시 30분 샌디에이고 원정에 이어 5월 7일 오전 10시 30분엔 톨루카와의 4강 2차전 원정까지 '죽음의 일정'이 계속 기다리고 있다. 크루즈 아줄과의 8강전에 이어 또 까다로운 고지대 원정이다.

이어 11일 오전 10시 휴스탄 다이너모전, 14일 오전 9시 30분 세인트루이스시티SC전, 18일 오전 9시 DMD사커, 25일 오전 10시 시애틀 사운더스전까지 마쳐야 MLS 일정이 마무리된다. 만약 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 4강을 통과하면, 6월 1일 결승전까지 있다.

이에 손흥민은 이번 원정에 동행하지 않으며 휴식, 주중 북중미 챔피언스컵을 위해 체력을 비축했다.

한편 LA FC는 손흥민의 결장에도 동료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 9분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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