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너무 늦은 올해 첫 승…'강등 확정' 울버햄튼 1-0 제압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6일, 오전 09:3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뒤늦은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5-26시즌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최근 EPL서 15경기 연속 무승(6무9패)으로 부진, 강등권까지 추락한 토트넘은 이날 16경기 만에 이겼다.
2025년 12월 29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이 마지막 승리였던 토트넘의 2026년 첫 승리기도 하다.
'소방수' 역할로 부임한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은 부임 2경기 만에 승리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8승10무16패(승점 34)의 토트넘은 18위로 여전히 강등권이지만,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승점 36)과의 격차를 2점으로 좁혀 잔류 불씨를 살렸다.
이날 토트넘은 후반 37분 주앙 팔리냐가 넣은 극적 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은 이날도 패배, 3승8무23패(승점 17)로 탈꼴찌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의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약 5분을 뛰었지만 출전 시간이 적어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공식전 28경기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