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이재성 '부상 결장' 마인츠에 '0-3→4-3 역전'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6일, 오전 11:05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이 마인츠를 상대로 0-3으로 뒤지다 4-3으로 역전하는 드라마를 썼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5-26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일 슈투트가르트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조기 확정하고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10연승을 내달린 바이에른 뮌헨은 26승4무1패(승점 82)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이날 일본 출신 이토 히로키와 함께 센터백을 맡아,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3.9%, 경합 승리 2회, 볼 터치 116회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발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이재성이 결장해 '코리안더비'는 불발됐다.
이날 먼저 앞서 나간 팀은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김민재가 버틴 수비진을 상대로 전반 15분 도미니크 코어, 전반 29분 파울 네벨, 전반 추가시간 1분 셰랄도 베케르의 연속골을 터뜨려 3-0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8분 니콜라스 잭슨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대반격에 나섰다.
이어 후반 28분 마이클 올리세, 후반 35분 자말 무시알라가 연속골을 넣어 3-3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7분 해리 케인이 역전골로 극적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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