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 합류했지만 기적 없었다…옥스퍼드, 3부리그로 강등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6일, 오전 11:30

전진우. 2025.7.30 © 뉴스1 김진환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풋볼리그원(3부리그)으로 강등됐다. 옥스퍼드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전진우를 영입해 기적의 잔류를 꿈꿨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옥스퍼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옥스퍼드 카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아의 2025-26 챔피언십 45라운드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경기는 이겼지만 옥스퍼드는 웃지 못했다. 같은 라운드에서 경쟁 팀 찰튼 애슬레틱과 블랙번 로버스도 모두 승리했기 때문이다.

옥스퍼드는 11승14무20패(승점 47)를 기록, 20위 찰튼(승점 53)과 21위 블랙번(승점 52)에 밀려 22위에 자리했다.

24개 팀이 경쟁하는 챔피언십은 하위 3개 팀인 22~24위가 풋볼리그원으로 강등된다.

옥스퍼드는 남은 한 경기를 이기더라도 5점 앞선 블랙번의 승점을 넘어설 수 없어, 강등이 확정됐다.

후반기 하위권을 멤돌던 옥스퍼드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한국의 전진우를 영입, 반등을 꾀했다.

첫 유럽 진출에 나선 전진우는 의욕적으로 준비했지만 6경기 191분 출전에 그치며 기대만큼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강등이 확정된 45라운드 경기에서도 전진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국 결장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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