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타율 .118 부진' 손아섭이 사라졌다. 이유찬 좌익수-임종성 3루수, 'LG 킬러' 벤자민 '90구' 가능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6일, 오전 11:59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LG는 톨허스트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두산 손아섭이 볼넷을 얻어내고 있다. 2026.04.25 /sunday@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와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에서 스윕 저지에 나선다.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LG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24일과 25일 이틀 연속 패배했다. 25일 패배가 충격이 컸다. 두산은 5-3으로 앞서다, 9회 임시 마무리로 나선 이병헌이 2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5-7 역전패를 당했다.

마무리 김택연이 24일 불펜에서 몸을 풀다가 어깨 통증을 느꼈고, 25일 검진 결과 극상근 염좌 부상으로 드러났다. 휴식을 하고 3주 후 재검진을 받는다. 결국 김택연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두산은 26일 박찬호(유격수), 카메론(우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이유찬(좌익수), 임종성(3루수), 윤준호(포수), 정수빈(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한화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손아섭이 선발 제외됐다. 손아섭의 시즌 성적은 10경기 타율 1할1푼8리(34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5득점 OPS .440을 기록 중이다. 24~25일 두 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 1볼넷 1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희생플라이 1개를 제외하곤 모두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거의 땅볼이었다.

두산 선발투수는 벤자민이다. 2022~2024년 KT 위즈에서 뛴 선수. 에이스 플렉센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부상 대체 선수로 영입됐다. 벤자민은 지난 21일 롯데전에서 두산 데뷔전을 치렀는데 4⅔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벤자민은 KT 시절 ‘LG 킬러’였다. 2023년 LG전 5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했고, 2024년 LG전 성적은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LG전 통산 성적 10경기(59⅔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이다.

김원형 감독은 "벤자민이 지난 번에 75구 정도 던질 예정으로 등판해 81구를 던졌다. 오늘은 90구까지 던질 수 있다"고 말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두산 벤자민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6.04.24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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