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3경기 연속 멀티히트 맹활약…시즌 타율 0.357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6일, 오후 12:15
김혜성(27·LA 다저스)이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
김혜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한 김혜성은 시즌 타율을 0.351에서 0.357(42타수 15안타)로 끌어올렸다.
상승세의 김혜성은 첫 타석부터 거침없었다. 2회 말 상대 우완 투수 콜린 리아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 이후 3구째 낮은 커브를 걷어 올려 중전 안타를 쳤다.
이어 2-3으로 끌려가던 4회 말 1사에선 리아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 직구를 받아쳐 또 중전 안타를 날렸다.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김혜성은 후속타자 프리랜드의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오며 팀에 동점을 안겼다.
김혜성이 활약하자 LA 다저스 동료들도 힘을 냈다. 4회에만 6점을 쓸어 담았다. 타자 일순한 2사 1·2루에서 다시 타석에 나선 김혜성은 이번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김혜성은 10-4로 크게 앞선 6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3주 주자 러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7번째 타점.
김혜성은 12-4의 8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다저스는 컵스를 12-4로 완파, 18승9패로 MLS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8승 8패)와는 0.5경기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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