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연패 탈출을 노린다.
KT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날(25일) 경기에서는 1-3으로 패했다.
선발 등판한 고영표가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했지만,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경기 후반 8회 최원준의 솔로 홈런 이후 2사 1, 2루 기회에서 힐리어드의 좌측으로 향하는 큰 타구가 에레디아의 호수비에 막혔다.
9회에는 무사 1루에서 오윤석의 가운데 담장 쪽으로 향하는 큰 타구가 중견수 최지훈의 호수비에 잡혔다. 경기 전 이강철 감독은 “잘 안풀린다”면서 “이제 좀 쳐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전날 1번 최원준-2번 김민혁이었는데, 순서를 바꿨다. KT는 김민혁(좌익수) 최원준(우익수) 김현수(지명타자) 장성우(포수) 힐리어드(중견수) 오윤석(1루수) 김상수(2루수) 장준원(3루수) 이강민(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두를 달리다가 2연패를 당해 2위로 밀린 KT는 오원석을 선발로 올린다. 오원석은 친정팀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지난 1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1실점 최고투를 보여주며 2승째를 챙겼다.
오원석은 직전 등판이던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⅓이닝 2실점에 승수를 쌓지 못했다. 지난해 SSG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로 좋았다. 올해도 친청팀 상대로 승수를 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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