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민경훈 기자]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박준현을,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키움 선발 박준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26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6/202604261549772482_69edb5c25baa0.jpg)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1라운드 1순위 신인 박준현이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준현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마운드에 오른 박준현은 선두타자 김지찬을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잡았고 류지혁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박승규는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했다.
2회는 위기를 맞이했다. 박준현은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안타를 맞았고 최형우는 볼넷으로 내보냈다. 김헌곤의 안타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린 박준현은 전병우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았고 김도환은 5-4-3 병살타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박준현은 3회도 쉽지 않았다. 선두타자 심재훈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김지찬에게 번트안타를 허용했다. 류지혁에게는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았지만 도루와 박승규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위기가 이어졌다. 박준현은 디아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이번에도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박준현을,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4회초를 마친 키움 선발 박준현이 기뻐하고 있다. 2026.04.26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6/202604261549772482_69edb5c2dc1c6.jpg)
4회 선두타자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박준현은 김헌곤에게 내야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전병우는 투수 땅볼을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았고 김도환과 심재훈은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번에도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5회에도 선두타자 김지찬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이닝을 시작한 박준현은 류지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박승규에게는 3루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주자가 모두 살았다. 1사 1, 2루 위기에 몰린 박준현은 디아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고 최형우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또 한 번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키움이 1-0으로 앞선 6회에는 원종현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투구수 95구를 던진 박준현은 직구(57구), 슬라이더(31구), 커브(7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9km에 달했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53.7%로 절반을 겨우 넘겼지만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의 공을 뿌리며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박준현을,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키움 선발 박준현이 5회초를 마친 후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26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6/202604261549772482_69edb5c36c2f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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