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안혜진, 어두운 표정으로 상벌위 출석…징계 수위 촉각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27일, 오전 11:19

안혜진(KOVO제공)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배구선수 안혜진(28)이 어두운 표정으로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에 출석했다.

KOVO는 27일 서울 마포구의 KOVO 사무실에서 안혜진과 관련한 상벌위원회를 시작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안혜진은 어두운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낸 뒤 상벌위에 출석했다. 안혜진은 상벌위 전에는 특별한 발언을 하지는 않았고, 상벌위를 마친 뒤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안혜진은 지난 16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다음날 안혜진과 그의 전 소속팀 GS칼텍스는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

여자배구 최초로 음주운전이 적발된 안혜진에 대한 중징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KOVO 규정에 따르면 음주운전 시 경고에서 최대 제명까지 징계를 내릴 수 있고, 최소 500만원 이상의 제재금도 부과한다.

2025-26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FA) 신분 자격을 얻었던 안혜진은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해 미아가 된 상태인데, 이날 상벌위에서 징계가 내려지면 2026-27시즌 이후 계약을 맺더라도 곧장 징계가 발효된다.

한편 이날 상벌위원회에는 이장호 상벌위원장을 포함한 7명이 전원 참석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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