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즌에 이토록 처참한 수준의 스타 있었나" 리버풀 전설, '英 역대 최고액' 공격수 향해 거침 없는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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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7일, 오전 11:2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48)가 이번 시즌 영입된 신입생 알렉산데르 이삭(27)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선수 영입에 무려 4억 5000만 파운드(약 8979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부었다. 그 중 이삭은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2500만 파운드(약 2494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삭은 부상 속에 리그 13경기 출전 동안 3골에 머물렀다. 총 21경기에서는 4골을 넣었다. 일부는 이번 시즌 리버풀의 부진 원인 중 하나가 이삭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캐러거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이삭의 활약에 대해 "처참한 수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고 전했다.[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캐러거는 "과거 리버풀에 왔던 수많은 스타 중 첫 시즌에 이토록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선수는 기억나지 않는다"며 "부상 탓도 있겠지만, 부상 전에도 뉴캐슬 시절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상대적으로 플로리안 비르츠(23)는 그나마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르츠 역시 1억 1600만 파운드(약 2314억 원)를 받고 영입됐지만 불안했다. 하지만 리그 30경기 5골 4도움 포함 총 46경기 7골 10도움으로 적응을 끝낸 모습이다.

캐러거는 "시즌 종료 후 안필드를 떠나는 모하메드 살라(34)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은 당연한 숙제"라며 "단순히 숫자를 채우는 영입이 아니라, 베스트 11에 곧바로 들어와 팀을 바꿀 수 있는 선수가 최소 3명은 수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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