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KLPGA 투어와 손잡고 새로운 대회인 DB 위민스 챔피언십을 출범시키며 여자 골프 후원을 이어간다.
남자 골프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후원하며 남녀 투어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회 장소는 한국여자오픈이 열렸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이다. 이 코스는 세계적인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했으며, 이스트·사우스·웨스트 27홀로 구성돼 있다.
자연 지형을 살린 산악형 레이아웃과 좁은 페어웨이, 다양한 언듈레이션, 빠르고 까다로운 그린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는 기존 한국여자오픈과 달리 5월 초에 열려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웨스트 코스에는 천연 잔디 드라이빙 레인지를 조성해 선수들에게 최적의 연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우승자인 임진영, 고지원, 김민솔, 김민선이 모두 출전한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와 상금왕 홍정민, 레인보우힐스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박민지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B손해보험 골프단 소속 한아름, 안재희도 스폰서 대회에서 선전을 노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자가 챔피언 퍼트를 성공한 정확한 시각(시·분·초)을 기록하는 ‘챔피언스 타임’(Champion‘s Time) 세리머니가 처음 도입된다. 해당 기록은 ’DB 챔피언스 레거시‘ 보드에 새겨져 레인보우힐스 골프장에 전시된다.
이처럼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은 한국여자오픈의 전통을 잇는 동시에, 혁신적인 팬 경험과 차별화된 대회 문화를 접목해 새로운 대회 정체성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B그룹 관계자는 “한국여자오픈 후원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DB 위민스 챔피언십을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