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네덜란드 대표팀 초비상!’ 사비 시몬스, 결국 시즌 아웃…월드컵 못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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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7일, 오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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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 핵심 공격 자원 사비 시몬스(23, 토트넘)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시몬스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시즌이 갑작스럽게 끝났다. 월드컵도 나설 수 없다. 정말 가슴이 무너진다. 팀을 위해 싸우고 싶었지만 그 기회를 빼앗겼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부상은 심각하다. 시몬스는 지난 울버햄튼 원정에서 후반 13분 상대 수비수와 충돌한 뒤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그는 잠시 일어나려 했지만 결국 다시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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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ACL) 손상이 확인되며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토트넘은 단순한 전력 이탈 이상의 악재다. 시몬스는 최근 로베로트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핵심 자원으로 재조명받고 있었다. 특히 브라이턴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터뜨리며 반등 조짐을 보이던 시점이라 충격은 더 크다.

토트넘은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모하메드 쿠두스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여기에 시몬스까지 이탈하면서 공격과 수비의 핵심이 동시에 붕괴됐다.

현실은 냉혹하다. 토트넘은 현재 17위 웨스트햄보다 승점 2점 뒤진 18위로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남은 4경기에서 뒤집지 못할 경우 49년 만의 강등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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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대표팀도 비상이 걸렸다. 월드컵을 불과 한달여 남기고 핵심 공격수가 빠졌다. 네덜란드는 일본,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 가장 치열한 F조에 속해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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