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27일 경기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가 열렸다.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는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를 상대로 원정 2연승을 완성하며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1승을 남겨 놨다.3쿼터 소노 켐바오가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키고 있다. 2026.04.27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7/202604272039779373_69ef4c7e595a5.jpg)
[OSEN=서정환 기자] 소노의 태풍이 정규리그 챔피언 LG마저 삼켰다.
고양 소노는 27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창원 LG를 90-80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소노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챔피언이자 올 시즌 정규리그를 제패한 LG는 소노를 만나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허무하게 탈락했다. LG는 주전가드 양준석이 발목부상으로 3차전 결장한 공백을 끝내 메우지 못했다.
![[OSEN=지형준 기자] 27일 경기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가 열렸다.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는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를 상대로 원정 2연승을 완성하며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1승을 남겨 놨다.전석 매진 기록한 고양소노아레나. 2026.04.27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7/202604272039779373_69ef4c7ef315c.jpg)
경기 전부터 소노의 분위기였다. ‘원정팀의 무덤’이라는 창원에서 2연승을 거두고 온 상승세는 엄청났다. 창원까지 300명이 원정응원을 다녀온 응원전도 무서웠다. 창원에서도 LG팬 400명이 올라왔지만 소노 본진에서 기세를 꺾지 못했다.
2차전까지 후반에 역전승을 거둔 소노다. 3차전은 처음부터 잘했다. 전반에만 3점슛을 무려 10개 터트린 소노가 51-40 리드를 잡고 갔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강지훈, 케빈 켐바오, 이정현 삼총사가 다시 한 번 대폭발했다. 이정현이 올려준 공을 강지훈이 앨리웁 덩크슛까지 넣었다. 3쿼터 후반 소노가 78-61까지 17점을 달아나며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OSEN=지형준 기자] 27일 경기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가 열렸다.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는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를 상대로 원정 2연승을 완성하며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1승을 남겨 놨다.3쿼터 소노 나이트가 투핸드 덩크를 성공시키고 있다. 2026.04.27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7/202604272039779373_69ef4c7f81ce1.jpg)
4쿼터에는 이재도까지 3점슛 대열에 가세했다. 화력전에서 도저히 LG가 상대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설상가상 6분 54초를 남기고 핵심 아셈 마레이마저 4파울에 걸려 활약이 제한됐다. 마레이는 결국 3분 24초를 남기고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났다. 소노가 4쿼터 중반 84-67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노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넘겼다. 켐바오와 이정현이 17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이재도 14점, 이근준 12점, 강지훈 12점, 나이트 10점으로 고르게 득점이 분산됐다.
이제 챔프전에 선착한 소노는 정관장 대 KCC의 또 다른 4강 결과를 편안하게 기다리는 입장이 됐다. 두 팀이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어 장기전이 예상된다. 누가 올라오든 체력전에서 소노가 유리하다.
![[OSEN=지형준 기자] 27일 경기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가 열렸다.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는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를 상대로 원정 2연승을 완성하며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1승을 남겨 놨다.2쿼터 소노 이정현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27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7/202604272039779373_69ef4c80088a3.jpg)
만약 6번 시드 KCC가 챔프전에 올라온다면 5번 시드 소노가 홈코트 어드밴티지까지 갖게 된다. KBL 역사상 5위와 6위의 챔프전이 처음 성사될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