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7/202604272005775126_69ef432a2b4fe.jpg)
[OSEN=서정환 기자] 한국축구가 유럽 최고 무대에서 또 한 번 역사적인 장면을 예고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월 7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PSG를 상대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수비수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 대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5, PSG)의 맞대결이 예고돼 있어 축구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번 대진은 단순한 4강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유럽 최정상 무대에서 한국 선수 두 명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한국축구사에 영원히 남을 명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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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합계 6-4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다.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치열한 흐름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팀 전체의 경쟁력은 여전히 유럽 정상급이라는 평가다.
김민재는 팀 스쿼드의 핵심 자원으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다. 수비진 뎁스 경쟁 속에김민재는 후보선수지만 “언제든 투입 가능한 옵션”이라는 인식을 유지하고 있다.
PSG 역시 8강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합계 4-0 완승을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유럽 무대에서 공격 전개를 이끄는 이강인은 로테이션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흐름을 바꾸는 기술적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짧은 시간에도 창의적인 패스와 탈압박 능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주며 “결정적 순간을 바꿀 수 있는 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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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맞대결 구도의 가장 큰 의미는 ‘한국 축구의 위상 변화’다. 과거에는 박지성 또는 손흥민 한 명의 스타가 유럽 무대에서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가 됐다. 이제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서로 다른 빅클럽 소속의 두 선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김민재는 유럽 최정상급 수비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꾸준히 스쿼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은 창의적인 공격 자원으로 팀 전술의 유연성을 담당하고 있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둘 모두 각 팀에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클래스”로 평가받는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