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7/202604272018776090_69ef461dd77f8.jpg)
[OSEN=서정환 기자] ‘꿈의 무대’라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맞붙는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25, PSG)의 현실은 냉랭하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의 4강 맞대결은 유럽 최고 무대답게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 팬들이 기대했던 ‘김민재 vs 이강인’의 정면 승부는 현실적으로 성사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내내 치열한 센터백 경쟁 속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 조합이 견고하게 주전을 차지하고 있다. 김민재는 빅매치에서 교체 자원으로 밀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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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전술적 활용도는 인정받고 있다.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는 선발보다는 ‘조커 카드’로 분류된다. 출전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다.
결국 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선수는 나란히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커졌다. 기대됐던 ‘코리안 더비’는 선발 맞대결이 아닌, 벤치 대기라는 아이러니한 그림으로 출발할 수 있다.
물론 교체카드로서 김민재와 이강인의 역할은 크다. 경기 흐름이 요동치는 4강 무대 특성상, 두 선수 모두 언제든 투입될 수 있는 카드다. 김민재는 수비 안정이 필요할 때, 이강인은 공격 전환이 필요할 때 각각 호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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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보면 현실은 자극적이다. 유럽 최고 무대에서 ‘한국 선수 맞대결’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제외하면 전력상 두 선수의 위치는 낮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