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넘버 '1' 캐릭볼 미쳤다! 브루노 19호 도움 폭발→맨유, 브렌트포드 2-1 제압...UCL 진출까지 단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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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8일, 오전 05:53

(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맨유는 2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센느 라먼스,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에이든 헤븐, 디오구 달로, 코비 마이누, 카세미루, 브라이언 음뵈모,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마드 디알로, 베냐민 세슈코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브렌트포드는 퀴빈 켈러허, 킨 루이스포터, 네이선 콜린스, 세프 반덴베르흐, 마이클 카요데, 마티아스 옌센, 예호르 야르몰류크, 케빈 샤데, 미켈 담스고르, 당고 와타라, 이고르 티아고가 나섰다.

맨유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분 마이누가 단독 돌파 이후 내준 공을 아마드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이어 전반 8분에는 브루노의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켈러허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맨유가 이른 시간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매과이어가 머리로 연결한 공을 카세미루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브렌트포드도 추격을 시도했다. 전반 16분 루이스포터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티아고의 발에 닿지 않았다. 이어 1분 뒤에는 담스고르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카요데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라먼스의 선방에 막혔다.

아마드가 또다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31분 브루노의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 댔지만 켈러허에 의해 저지됐다.

브렌트포드는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5분 와타라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1대1 찬스를 맞았지만 달로를 제치는 과정에서 넘어지며 기회가 무산됐다. 이어 1분 뒤 티아고가 다시 한번 뒷공간을 파고들었지만 헤븐의 태클에 막혔다.

라먼스의 선방이 빛났다. 전반 38분 담스고르의 크로스가 헤븐의 팔에 맞고 굴절됐지만 라먼스가 빠르게 반응하며 실점을 막았다.

위기를 넘긴 맨유는 전반 막판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세슈코가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뒤 마무리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전은 맨유의 2-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에도 맨유의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19분 음뵈모가 매과이어의 롱패스를 받아 기회를 잡았지만 터치가 길어지며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브렌트포드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머리에 맞고 흐른 공을 와타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브렌트포드가 늦은 시간 추격했다. 후반 43분 옌센이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맨유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2연승을 질주하며 17승 10무 7패(승점 61), 리그 3위 자리를 굳혔다. 1승만 추가할 경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한편 맨유는 오는 5월 3일 리버풀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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