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프 잘랄(왼쪽)에게 펀치를 꽂아넣는 스털링.(UFC 제공)
전 UFC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36·미국)이 두 체급 정복에 나선다.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페더급 랭킹 5위 스털링은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스털링 vs 잘랄' 메인 이벤트에서 7위 유세프 잘랄(29·모로코)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8월 전 타이틀 도전자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물리친 스털링은 2연승에 성공, 체급 상향 후 페더급 상위권에 안착했다.
스털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프사르 (예블로예프), 널 노리러 간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널 노리러 간다"라고 외치며 페더급 랭킹 1위와 챔피언을 언급하며 두 체급 정복 의지를 불태웠다.
다만 현재 페더급에서는 과거 스털링을 스플릿 판정으로 이긴 랭킹 1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가 먼저 타이틀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스털링은 "그럼에도 UFC가 내게 타이틀 도전 기회를 준다면 난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며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은) 이 스포츠의 위대한 베테랑이 맞붙는, 모두가 보고 싶어 하는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난 진심으로 내가 예블로예프에게 이겼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양보해도 비겼다고 본다"며 "결국 UFC의 결정에 달린 일"이라고 덧붙였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