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손찬익 기자]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3연전이다.
5위 KIA 타이거즈와 6위 NC 다이노스가 맞붙는다. 두 팀은 28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현재 두 팀의 격차는 단 1경기. 이번 시리즈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NC가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1차전 선발 매치업은 외국인 에이스 간 대결이다. KIA는 제임스 네일, NC는 신민혁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네일은 올 시즌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57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NC를 상대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최근 등판이었던 22일 KT 위즈전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신민혁은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 중이다.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지만, 흐름이 완전히 나쁜 것은 아니다. 15일 KT 위즈전에서 6이닝 6실점으로 흔들린 것을 제외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양 팀 모두 외국인 타자 문제라는 변수도 안고 있다.
KIA는 해럴드 카스트로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중심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진 상황에서 공격력 유지가 과제로 떠올랐다.
NC 역시 데이비슨의 부진이 고민이다. 데이비슨은 타율 2할1푼7리(93타수 18안타) 3홈런 12타점에 머물러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1경기 차, 그리고 외국인 변수. 여러 요소가 얽힌 이번 3연전은 중위권 판도를 가를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