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한화 이글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지난 4월 27일 한화 이글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드림’은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선수협 대표 유소년 프로그램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기술 교육은 물론 꿈과 동기부여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클리닉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유소년 선수 약 100명이 참가해 포지션별 기본기 훈련과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한화 선수단은 적극적인 참여와 세심한 지도로 유소년 선수들과 교감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포수 포지션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최재훈은 직접 특훈을 진행하며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고, 자신이 실제 사용한 글러브를 선물로 전달해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실착 유니폼과 헬멧 등 약 50여 점의 애장품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이벤트 역시 유소년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채은성은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훈련할 수 있어 뜻깊었다. 이번 경험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이 돼 야구를 즐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수 특훈을 맡은 최재훈도 “포수는 기본기가 중요한 포지션이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시간이 도움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클리닉은 약 2시간 동안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프로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기술 향상은 물론 야구에 대한 열정과 목표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선수협은 앞으로도 ‘두드림’ 야구클리닉을 통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5월 4일 예정됐던 KIA 타이거즈 클리닉은 선수단 일정에 따라 6월 15일로 연기됐다.
선수협회와 10개구단이 함께하는 야구클리닉 “두드림”은 이어 5월11일 키움히어로즈(고척 스카이돔), 5월18일 두산 베어스(잠실야구장), 5월25일 KT 위즈(수원 kt위즈파크), 6월1일 LG 트윈스(잠실야구장), 6월8일 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6월15일 KIA 타이거즈(광주 KIA챔피언스필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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