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사진=KPGA 제공)
이번 대회에는 총 138명이 출전한다. 참가 자격은 △최근 5년간 본 대회 우승자 △세계랭킹 250위 이내 상위 5명(4월 15일 기준) △2026년 아시안투어 상위 50명 △2026년 KPGA 투어 카테고리 65위 이내 선수 △2026년 KPGA 투어 우승자 등이다.
출전하는 역대 우승자는 김대현(2010년), 김비오(2012·2022년), 김홍택(2024년), 문경준(2015년), 문도엽(2025년), 박상현(2016·2018년), 이상희(2017년), 이태희(2019·2020년), 정찬민(2023년), 허인회(2021년), 황인춘(2008년) 등이다. 이 가운데 김비오, 박상현, 이태희는 대회 사상 첫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문도엽은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인생이 바뀌었다”며 “자신감을 갖고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서공동 6위를 기록한 뒤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한 김성현을 비롯해 리브(LIV) 골프 소속 대니 리, 장유빈, 조우영, 재즈 쩬와타나논(태국)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상반기 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최찬이다. 그는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1102.5점), 상금 순위 1위(3억 600만 원)에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9년 예선을 거쳐 매경오픈 본선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했던 그는 “올 시즌 목표였던 1승을 생각보다 빨리 달성했다”며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으로 시즌을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던 이상엽도 다시 우승 경쟁에 나선다.
지난해 LIV 골프를 경험하고 돌아온 장유빈은 재도약을 노린다. 그는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지난 26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함정우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지난해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옥태훈 역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그는 개막전 준우승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 도중 준비한 공이 소진되는 변수로 실격을 당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
아마추어 선수 8명도 출전한다. 국가대표 강승구, 김민수, 박건웅, 손제이, 안해천, 유민혁과 함께 박진환(한국미드아마추어 랭킹 1위), 바비 바이(중국)가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역대 아마추어 우승은 1982년 김주헌, 2002년 이승룡(뉴질랜드) 두 차례뿐이다.
함정우.(사진=아시안투어 제공)
최찬.(사진=KPGA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