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맥스 슈어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8/202604281651773915_69f07cd425840.jpg)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진에 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사이영상 출신인 베테랑 투수 맥스 슈어저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MLB.com은 28일(한국시간) “슈어저가 오른쪽 전완근 건염과 발목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며 “건간한 투수만큼이나 부상입은 투수가 많은 선발진이다”고 전했다.
슈어저는 시즌 초반부터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이후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난 7일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2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흔들렸다.
지난 1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는 2⅓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2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는 2⅓이닝 동안 홈런 3방을 얻어맞는 등 7실점으로 또 패전을 안았다.
결국슈어저는 올 시즌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9.64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긴 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사진] 맥스 슈어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8/202604281651773915_69f07cd487901.jpg)
슈어저는 부진의 팔뚝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발목이 문제였다. 발 통증이 심해 투구 동작을 계속 수정해야 했고, 착지 발 통증을 피하려다 보니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다. MLB.com은 “슈어저는 단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라는 의료진의 결정에 동의한 상황이다”고 살폈다.
슈어저는 “내 몸 상태가 경기를 계속 이어갈 만큼 충분히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4월은 시즌 초반이고, 지금 내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통산 221승 117패 평균자책점 3.22, 3489탈삼진을 기록 중인 슈어저는 사이영상 3회 수상, 올스타 8회 선정된 살아있는 전설이다. 2026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재계약하며 통산 3000이닝, 3500탈삼진 대기록에 도전하는 중이었다.
문제는 슈어저의 부상 이탈로 토론토 마운드가 선발진 운영에 큰 난관에 부딪혔다는 점이다.토론토 선발진은 이미 초토화된 상태다.
지난 3월 코디 폰세가 전방십자인대 수술로 시즌 아웃됐고, 셰인 비버와 보우덴 프란시스 역시 각각 팔꿈치 부상과 토미 존 수술로 이탈했다. 호세 베리우스도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딜런 시즈와 케빈 가우스먼이 선발진을 지켜야한다.
![[사진] 맥스 슈어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8/202604281651773915_69f07cd4e132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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