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간신히 2연패 탈출! 탈꼴찌 보이나..."위기 등판한 김원중, 깔끔하게 막아내 승리" [오!쎈 부산]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8일, 오후 10:30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방문팀 키움은 알칸타라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키움 히어로즈에 5-4로 승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28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천신만고 끝에 2연패를 탈출했다. 김원중이 시즌 첫 세이브를 거뒀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2연패를 탈출했고 8승 16패 1무를 마크했다. 9위 키움(10승 16패)과 승차는 1경기 차이로 줄었다. 

이날 롯데는 선발 김진욱이 5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선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현도훈이 2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2-2 동점이던 6회 승부가 결정됐다. 6회 1사 후 박승욱의 우전안타, 전민재의 좌선상 2루타로 만든 1사 2,3루 기회에서 이호준의 중전 적시타로 3-2로 앞서갔고 장두성이 좌중간 2타점 3루타를 뽑아내며 5-2로 달아났다.

9회 올라온 마무리 최준용이 대타 임병욱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박주홍에게 적시 3루타, 브룩스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주며 5-4까지 쫓겼다. 그러나 무사 1루에서 올라온 원조 마무리 김원중이 안치홍을 병살타, 김건희를 삼진으로 솎아내면서 터프 세이브를 완성,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김진욱이 5이닝 2실점으로 선발 투수의 역할을 잘 해주었고, 이어 나온 현도훈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던져줬다.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마무리 김원중이 아웃카운트 3개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6회 추가점이 필요한 중요한 상황에서 장두성의 2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평일임에도 야구장을 찾아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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