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준형 기자] 삼성이 천신만고 끝 연패를 끊어냈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 5-4로 승리했다.경기종료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이 김성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28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8/202604282232778818_69f0b85824752.jpg)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두산은 곽빈을, 삼성은 후라도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삼성 선발투수 후라도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28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8/202604282232778818_69f0b858b4bff.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1승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 5-4로 승리했다.
삼성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7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3승 1무 11패를 기록했다. 18일 대구 LG 트윈스전 이후 열흘 만에 승리를 맛봤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10승 1무 15패가 됐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86구 호투에도 불펜 난조에 승리가 불발됐다. 이어 백정현(0이닝 무실점)-김태훈(1이닝 무실점)-미야지 유라(0이닝 2실점)-이승민(⅓이닝 1실점)-김재윤(⅔이닝 무실점)-이승현(1이닝 1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김재윤은 시즌 첫 승, 이승현은 첫 세이브를 나란히 올렸다.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 삼성 불펜은 이날 난조를 거듭했다. 3-0으로 앞선 채 9회말을 맞이했지만, 미야지, 이승민, 김재윤이 뼈아픈 동점을 허용하며 승부가 연장전으로 흘러갔다.
삼성이 10회초 다시 힘을 냈다. 선두타자 박세혁이 볼넷을 골라낸 뒤 이성규가 희생번트로 1루주자 박세혁의 2루 진루를 도왔다. 이어 김성윤이 바뀐 투수 이병헌 상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결승타를 친 순간이었다. 김성윤이 도루로 2루를 훔친 가운데 최형우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10회말 2사 후 박지훈의 2루타에 이은 이유찬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동점을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 정수빈의 안타로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박찬호가 1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후라도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7이닝을 4사구 없이 무실점으로 막는 훌륭한 피칭을 해줬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팀 마운드의 기둥임을 오늘도 확실하게 증명했다”라고 에이스를 치켜세웠다.
이어 “부상에서 돌아온 김성윤이 공격, 수비, 주루에서 모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성윤 덕분에 연패를 끊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연패에 대한 부담이 컸을 텐데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계기로 다시 활발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29일 잭 오러클린을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두산은 잭로그를 예고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두산은 곽빈을, 삼성은 후라도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연장 10회초 1사 2루 삼성 김성윤이 재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린뒤 환호하고 있다. 2026.04.28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8/202604282232778818_69f0b8592d652.jpg)
/backligh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