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2→3:5→5:5→6:5' 9회말 동점, 10회말 끝내기...이강철 감독 "끝내기 안타 강민성, 절실함이 느껴지는 타석이었다"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9일, 오전 01:02

[OSEN=수원,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1~2위 빅매치에서 웃었다.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KT는 18승 8패로 1위 자리를 지켰고, LG는 16승 9패로 1.5경기 차이로 밀려났다.경기 종료 후 끝내기 안타를 친 KT 강민성이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6.04.28 /sunday@osen.co.kr

[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에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1위 자리를 지켰다.

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2위 빅매치로,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불린 이날 경기는 경기 막판 리드가 3차례나 바뀌었다. KT는 9회말 2아웃에서 2점 차 열세를 만회했고, 연장 10회 2사 후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0-2로 뒤진 7회말 유준규의 1타점 적시타, 2사 2,3루에서 김민혁의 2타점 적시타로 3-2로 역전시켰다. 그러나 8회 한승혁과 박영현이 이어 던졌으나 2사 2,3루에서 오지환에게 2타점 역전타, 박동원에게 적시타를 맞고 3-5로 역전당했다. 

KT는 9회말 LG는 김영우를 공략해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바뀐 투수 김진성 상대로 강현우는 3루수 인필드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최원준이 유격수 앞 내야 안타로 5-4로 추격했고, 김현수가 풀카운트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0회말 1사 후 권동진이 2루수 내야 안타, 김상수가 볼넷을 골라 1,2루를 만들었다. 유준규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강민성이 끝내기 안타로 영웅이 됐다.  

KT 선발투수 사우어는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김민수가 9회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맷 사우어, LG는 라클란 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KT 선발투수 사우어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28 /sunday@osen.co.kr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사우어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투구를 하며 앞으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김민수는 2이닝을 잘 막아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 강민성은 퓨처스리그에서 준비를 잘했다. 절실함이 느껴지는 타석이었다.  데뷔 첫 끝내기 안타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이 감독은 "한 주의 첫 경기를 승리하며 좋은 스타트를 했다. 선수들 수고 많았고,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1~2위 빅매치에서 웃었다.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KT는 18승 8패로 1위 자리를 지켰고, LG는 16승 9패로 1.5경기 차이로 밀려났다.경기 종료 후 끝내기 안타를 친 KT 강민성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4.28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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